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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 오평선 (포레스트북스, 2024)

by 인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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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p. 53

 

정말 중요한 것은 사실 주인이 없다.

소유하지 않아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들,

그런 것들과 더 친하게 지낼 나이다.

 

 

p.86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 

    - 마르셀 프루스트

 

 

p.142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오해가 많은 사람보다 낫다.

    - 아나톨 프랑스

 

 

p.205

 

새로운 사람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얻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익숙한 사람도

원래 새로운 사람이었다는 것을 잊지 마라.

그 역시 당신의 노력 끝에 익숙해진 사람이다.

 

이미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새로운 사람에 쓸 노력의 반만 써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새것에 한눈파느라 소중한 인연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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