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1 합천 해인사 나들이 - 가야산 단풍, 계곡,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전 함양에서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가야산에 있는 합천 해인사를 방문했습니다.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해인사여서 대장경이 보관된 판전을 보러 가야지가 목적이었지만, 다녀온 지금 생각해볼 때 대장경판전을 본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이 해인사 경내의 가을산행이었습니다. 관리되고 있는 국립공원의 산과 나무 계곡, 바위 그리고 단풍이 힐링 모먼트를 충분히 마련해주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승용차 4000원, 여기서만 지불하면 되고 해인사에 가서 따로 또 입장료를 내지는 않습니다) 차를 타고 올라가면 주차장에 우선 차를 대고 그 다음에 해인사까지는 걸어가야합니다. 가실 분들은 미리 운동화 신고 산행을 즐긴다 생각하고 가시면 충분히 해인사까지 가는 길에서도 힐링의 순간들을 만나실 수 있으리라 봅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