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리고 기침 계속 하는 후유증에 괜찮은 약 추천해요.
하지만, 경험담 이니까 병원과 약국에서 자세한 상담을 하세요!
누구나 한번은 걸리는 코로나에 걸렸어요.
아직 안걸리신 분들도 많지만, 언젠가는 걸리겠거니 했는데 정말 걸렸어요. 조금 억울한(?)건 여러명이 같이 밥먹고 걸렸는데 저만 걸렸다는 거죠.
초기 증상은 몸살로 시작했어요.
주변에 걸렸던 분들이 말했던 인후염, 목 통증은 없었어요. 그냥 몸살인가 했어요.
하루 정도 앓고나서 혹시 모르니 코로나 키트로 검사를 해봤어요. 뜨악 2줄 뜨더라구요.
코로나 였구나..
문제는 그 이후였어요.
몸살나고 오한이 드는 느낌은 금방 사라졌는데, 기침이 시작 됐어요. 한참 간다는 그 기침. 다행이히 인후염이 심한건 아니었는데 기침은 잠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 5일치를 다 먹고도 기침이 안멈춰서 약국에서 증상을 얘기하고 약을 샀어요. 약사님이 엑스콜코프, 한풍 청폐탕을 추천했어요.
엑스콜코프는 한번에 2알, 청폐탕은 1봉지씩 하루 3번 먹었어요. 이게 효과 좋더라구요.
4일인가 5일 먹었는데 기침 중상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 이후에도 약간의 가래와 기침은 있지만 조금씩 자연치유 되는게 느껴져서 약은 안먹고 있어요.
코로나 후유증 중 대표 증상이 기침인데, 이걸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하지만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상담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꼭 해보세요.
덧.
기침 계속하면 인후염 증상도 있어서 따듯한 물이나 음료를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했어요.
목 아플 때 도라지청이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어서 배도라지청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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