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예뻐서
파주 법원 쪽으로 드라이브를 떠났어요.
재판하는 법원 아니고 지명이 법원이에요.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 입니다.
목적지는 자운서원과 어라운드 에잇.
자운서원
- 한적하고 조용해요.
- 가을에 단풍들 때 오면 예뻐요.
- 잔디밭이 넓어요.
- 400년 된 엄청 큰 느티나무를 볼 수 있어요.
- 파주 이이 유적 안에 있어요.
어라운드 에잇(Around 8)
- 자운서원에서 가까워요. (법원리 초리골)
- 시그니처 음료인 유자 콜라다가 맛나요.
- 워크숍 시설도 운영하는 곳이라 부지가 넓어요.
- 산과 산 사이 계곡에 있어서 공기가 맑고 조용해요.
- 주차장 넓어요.
파주 이이 유적 안에 자운서원이 있어요. 입장료는 1000원.
자운서원 가는 길에 보이는 넓은 잔디밭에는 가족단위로 많이들 와있어요.
자운서원 강인당에서 내려다본 풍경.
흥선 대원군 시절에 사원철폐로 헐렸다가 현대에 다시 지어졌대요.
자운서원 강인당 옆에 있는 400년 넘은 느티나무. 엘프들이 살것 같아요.
자운서원을 다 돌아봤어요.
이제 덥고 목도 말라요. 카페에 가고 싶어요.
9월 중순의 햇살이 왜이리 강할까요...
어라운드에잇(Around 8)로 향했어요.
2021년에 오픈한 카페라 소품, 인테리어가 예뻐요.
시그니처 음료를 안내하는 메뉴판. "나를 주문해라~" 하고 외치고 있어요.
어라운드 에잇의 시그니처 음료, 유자 콜라다
달달하이 맛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단건 또 아니에요.
유자차 베이스라 쪽~ 빨면 유자 간게 우루루 입안으로 몰려 들어요.
유자 씨가 있을수도 있어요.
어라운드 에잇은 5000평 규모의 워크샵 시설 안에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야외에서 커피와 음료를 마실 공간이 꽤 넓어요.
실내 공간만 있는 카페에서 우어우어~ 하지 말고 숲에서 여유를 즐기세요.
어라운드 에잇에서 내려가본 평상형 자리에요.
카페에서 음료 사서 저기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햇빛 강할 때는 힘들고 햇살이 그렇게 뜨겁지 않은 봄, 가을이나, 해지고 난 다음에 앉아있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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