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1 열혈사제 (sbs, 2019) 명대사 이영준 몬시뇰 신부님 "싸워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느님.. 몇몇 이들이 많은 사람들을 큰 고통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욕심이 한 아이의 생명을 앗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그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약한 자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그들의 힘을 약한 자 위에 군림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진실과 정의의 눈을 가리고 그릇된 심판을 일삼고 있습니다. 태어나 딱 한 번만 주님의 뜻을 거스르려합니다. 잠시 용서는 접어두고 이들의 죄를 세상에 밝히고자 합니다. 제 생이 얼마나 남았는지 주님께서만 아시겠지만 제 힘이 남아있는 날까지 싸워나갈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자들을 위해서만이 아닌,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축복은 한번 뱉고 말라고 주는 사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