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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5~78
당신이 인생을 되돌아보고 진짜 욕망을 실현하는 나다운 삶을 찾기 위해 내가 제안하는 기록법이다.
1. 내가 현재 바라는 것을 적어라.
2.'가면 판단'을 하라.
나에게 가면을 씌우는 페르소나의 항목들은 무엇인가.
부모, 배우자, 자녀, 직장, 사회.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 바라는 게 무엇인가.
그 바람을 실행하기 위해 내가 애쓰고 있는 지점이 무엇인가.
p.132~133
방법만 알면 책을 읽고 요약하는 건 생각보다 쉽다.
사람들이 요약하기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내가 요약한게 틀리면 어떻게 하나.'하고 걱정하기 떄문이다.
자유로운 해석들이 결합해서 새로운 것을 생성하는 게 콘텐츠가 가지는 가장 중요한 가치다.
우리의 배움은 타인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시작해 그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했을 때 더 깊어진다.
p.265
감각은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내가 가장 강조하는 기록 요소이기도 하다.
대부분 정보와 사실, 기억을 기록하는 것이는 익숙하지만 감각을 기록하는 것은 어려워한다.
감각을 적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예를들어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집 앞에 있는 나무의 잎사귀가 오늘따라 유난히 반짝반짝 빛나면서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렸다.
이게 바로 감각이다.
오늘 책을 틈틈이 봤는데 그 책의 저자와 대화하는 느낌이 확 들었다. 이것도 감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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